중국어

<기본중국어 Workbook> 하나로 중국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빠짐없이 마스터하자!

암기에서 끝나는 중국어는 이제 그만! 하고 싶은 말을 살아 있는 중국어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중국어를 익힐 수 있을까 고민하는 초보자들의 요구에 맞추어서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가 출간한 <기본중국어 I>(초급 중국어 교재)의 워크북이다. 우선 책의 첫머리에는 중국어 학습의 첫걸음인 발음 연습을 성모, 운모, 성조, 음절, 단어 순서로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단원별 연습은 <기본 중국어 I>의 구성에 맞추어 각 단원마다 한자 쓰기, 문법 연습, 듣기ㆍ읽기ㆍ말하기 연습을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자 쓰기는 각 한자마다 발음과 올바른 획순이 제시되어 발음뿐만 아니라 간체자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로 하여금 손쉽게 한자를 익히도록 하였다. 문법 연습은 각 단원의 핵심이 되는 문형을 문제풀이 형식으로 익히도록 구성하였다. 듣기와 읽기 연습은 각 단원에서 배운 단어와 문형을 활용한 실용 회화를 토대로 했는데, 듣기 연습은 원어민 화자의 대화를 녹음한 mp3 파일과 함께 활용하도록 하였다. 말하기 연습은 이야기나 대화를 담고 있는 그림ㆍ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하여 문자를 매개로 하지 않는 가상 현실을 제공함으로써 읽기나 암기에서 벗어난 진정한 의미에서의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각 단원마다 쉬어가기 형식으로 팁(tip)을 두어 중국의 문화를 익히게 하거나 수수께끼나 노래, 게임 등을 통해 중국어를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외국어로서의 중국어를 즐겁고 쉽게 배우도록 배려하였다.

▣ 책 내용 

 책의 기본 구성은 <기본중국어 I>의 내용 순서에 맞추어 짜여 있다. 우선 성모, 운모 성조의 효율적인 연습을 통해서 중국어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발음 연습’을 하게 한다. 그리고 각 단원은 간체자 쓰기 연습에서부터 단어ㆍ문장ㆍ회화에 이르기까지 중국어 쓰기를 체계적으로 하게 하는 ‘싱싱 한자’, 핵심을 짚어 주는 ‘통통 문법‘, 원어민의 중국어가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체험 학습인 ’팅동팅동 듣기‘, 본문에서 배운 단어만으로도 다양한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칸동칸동 읽기‘, 하고 싶은 말을 살아 있는 중국어로 할 수 있게 이끄는 ’빵빵 회화‘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즐거운 게임과 노래, 수수께끼, 중국의 일상 문화를 엿볼 수 있게 하는 Tip을 두어 초보자가 가능하면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